[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덕혜옹주’ 속 덕혜옹주를 연기한 3명의 배우, 손예진, 김소현, 신린아의 싱크로율이 화제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먼저, 극중 ‘덕혜옹주’의 유년시절을 연기하는 신린아는 수준급 감정 연기로 스크린을 사로잡는다. 이번 ‘덕혜옹주’에서 또한 아버지인 ‘고종’의 무한한 애정으로 자라나, 해맑고 당찬 ‘덕혜옹주’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덕혜옹주’의 10대 소녀 모습을 연기한 김소현과 성인 역의 손예진과 닮은 듯한 동그란 눈망울은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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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마지막 배턴을 이어받는 손예진은 완연한 연기로 ‘덕혜옹주’를 완성해 낸다. 극중 어려서부터 대한제국의 옹주로서 굴곡진 삶을 이어온 ‘덕혜옹주’의 복합적은 면모와 점차 극으로 치닫는 감정 연기는 손예진의 대체될 수 없는 저력을 확인시킨다.
이처럼 신린아, 김소현, 그리고 손예진에 이르기까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