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권혁수 “호박고구마로 원푸드 다이어트…40kg 감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권혁수가 호박 고구마 다이어트로 40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권혁수와 걸그룹 이엑스아이디 솔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고3 시절 100kg이 넘었다. 거의 굴러다니는 수준”이라는 권혁수의 고백에 MC 오만석은 “그럼 몇 킬로그램을 뺀 거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권혁수는 “105kg에서 65kg까지 총 40kg을 뺐다”며 “호박고구마로 원푸드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침에 호박고구마에 백김치, 양파즙을 먹고 점심 때 바나나 하나를 먹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털어놓은 권혁수는 “그 대신 머리카락을 잃었다. 호박고구마 홍보대사라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