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이들의 사랑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비밀 연애 시절 함께 찍은 발레 연기 영상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KBS 한국방송 공식 유튜브 채널에 KBS 아나운서들의 끼를 담은 ‘백인백색’ 시리즈 동영상들이 올라왔다.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함게 등장한 영상은 ‘KBS 아나운서 백인백색-김민정 편’이었다. 숙명여대 무용과 출신인 김민정 아나운서는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해 동작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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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비밀연애 중이었던 조충현 아나운서은 김민정 편에 깜짝 등장, 흰색 러닝셔츠에 밀착 하의를 입고 발레리노로 변신했다. 김민정에 맞춰 어설프게 발레 동작을 따라하면서 이색 웃음을 주었으며, 밀착 스킨십도 어색함 없이 소화했다.
당시 비밀연애 중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교제 사
한편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는 5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