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첫만남부터 첫키스까지…낱낱히 밝힌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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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자 설리/사진=디스코 캡쳐 |
최자가 설리와의 연애 이야기를 밝혀 뜨거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셀프 디스 코믹 클럽 DISCO'에 출연한 최자는 설리와의 첫 만남부터 공개연애 중인 현재까지 에피소드를 상세히 말했는데요.
최자는 2014년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며, "저 때가 처음 본 날이다. 문자를 주고 받고 했다. 제가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좋아하는데, 설리도 미식기다.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하길래 시원한 곳에서 맥주 한 잔 하자고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최자는 "설리가 94년 생이고 제가 80년 생이다"며 14살 나이차를 밝혀 게스트들의 비난을 샀습니다.
설리를 처음 만난 계기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씨의 공익근무 소집해제를 축하하는 자리에 갔는데, 우연히 설리도 왔다. 전화번호는 내가 먼저 물어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설리의 미모에 반했다면서 "예쁘다는 게 호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반한 거다"고 말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첫 키스
한편, 최자 설리는 지난 2014년 8월 공개 연애를 선언했으며 SNS, 방송 등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