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연기력 호평에 대해 언급했다.
나나는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굿와이프’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력호평과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활동을 하면서 좋은 댓글이 달려본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매우 감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얼떨떨하기도 한다. 저도 행복하지만 주위 분들 같이 찍는 배우들 감독, 스태프, 부모님, 그런 분들이 저보다 더 좋아해 주시고 행복해 주시는 것 같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매주 금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