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 차오루와 밀착 스킨십에 ‘심쿵’

[MBN스타 금빛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가 차오루과의 스킨십에 ‘심쿵’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댄스스포츠에 도전하는 조세호 차오루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댄스스포츠 연습실에 도착한 차오르는 조세호에게 해보고 싶었다는 것이 있다면서 조세호의 발등 위에 올랐다. 차오루가 해보고 싶었던 자세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한 장면이었다. 영화 속에서는 로맨틱했지만, 정작 조세호는 차오르가 발등에 오르자마자 아프다며 엄살을 부렸다.

이에 대해 차오루는 “영화에서는 로맨틱했는데 오빠는 아파아파아파 그러더라. 영화에서 남자주인공은 아프다고 안 했는데”라며 “꿈에서 확 깬 느낌이었다”고 아쉬워했다.

조세호가 엄살을 부린 이유는 부끄러워서였다. 조세호는 “차오루가 발등 위에 올라왔는데 얼굴이 너무 코앞에 있더라. 시야에 아내 얼굴이 훅 들어왔는데 말로 하기 힘든 떨림을 느꼈다. 많이 떨렸다 그때”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달달함’을 드러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