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MBC ‘복면가왕’에서 선풍기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콕친구선풍기!! 제아랍니다. 진짜 진짜 여러 번 망설이다 출연결심 했는데 정말 좋았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인터뷰에선 얘기했는데 방송에 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오로지 10주년이나 함께해주신 팬분들께 선물해야지 하는 맘으로 나갔어요.^^ 맘에 드셨음 좋겠어요. (부담감 때문인지 살짝 인이어가 지지직 거리는 것에 반주가 안 들려서 8마디를 놓쳐서 못 불러드린 게 아쉬워요) 하지만 너무나 후련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음 #복면가왕제아 #방콕친구선풍
한편, 제아는 31일 ‘복면가왕’에서 방콕친구 선풍기로 출연, 불광동 휘발유는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제아는 “센 언니가 아닌 감성여자”라며 “은근히 경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하루 즐기면서 가서 기분이 좋다. 마음이 넓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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