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하연수는 자신의 SNS에 직접 자필로 쓴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하연수는 “저의 개인SNS에 올라온 팬분들의 질문에 제가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상처받으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논란은 지난 15일 그가 자신의 SNS에 한 그림을 올렸다가 팬에 공격적인 답변을 한 것과, 지난 6월2일 하프에 관련된 게시글을 올렸다가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인 것에서 비롯됐다.
하연수는 Sigismund Righini의 작품 사진을 올리며 그의 계정을 태그했고, 팬이 “사진 가운데 작품이 뭔지 알고 싶다고 묻는 질문에 “제가 태그를 해 놓았는데.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시거나 구글링인데. 구글링 하실 용의가 없어보여서 답변 드린다”고 말해 공격적인 언행이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그는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 라이징스타 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