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의 송강호, 한지민, 공유, 신성록, 엄태구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박 기원 파티를 열었다.
지난 4일 오후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정 대박!!! 감독니임”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는 송강호, 한지민, 공유, 신성록, 엄태구와 김지운 감독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촛불을 켠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들은 신호에 맞춰 “‘밀정’ 파이팅”을 외친 후 촛불을 껐다. 하지만 김지운 감독은 타이밍을 놓쳐 멍한 표정을 한 모습이 동영상에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송강호, 공유, 신성록 등은 ‘밀정’의 포스터 속 모습처럼 말끔한 클
한편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