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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가 아이돌 선배가 된 소감을 전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멤버 이홍기는 “너무 긴장해서 당황할 때가 많다. 검문소 같은 느낌이다”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07년에 데뷔, 햇수로 데뷔 10년차를 맞은 FT아일랜드는 ‘아이돌 밴드’라는 타이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멤버 이홍기는 “2~3년 전까지는 ‘아이돌’이라는 말이 싫었는데 이제는 좋다”며 “요즘 음악방송 가면 우리가 ‘아재’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 이종훈은 “비스트가 선배님 오셨냐고 인사하러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FT아일랜드는 밴드로서의 목표가 무엇인지 묻자 “5
FT아일랜드, 로이킴, 현아, 송소희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5일) 밤 12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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