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중계로 인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결방을 확정하고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방영을 하게 됐다.
8일 오후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에는 ‘2016 리우올림픽’ 여자핸드볼, 펜싱, 유도 중계로 ‘리얼스토리 눈’과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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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SBS는 ‘닥터스’를 예정대로 방영한 후 오후 11시10분부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핸드볼, 펜싱 유도를 중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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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몬스터’는 주인공 박기웅이 괴한들에 습격을 당해 의식불명에 빠져 생사 여부가 밝혀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올라간 상태에서 결방이 돼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내일(9일)은 ‘몬스터’와 ‘닥터스’ 모두 1안으로 편성돼 있어 방송될 가능성이 높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