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배우 박시연이 양육권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는 박시연과 이혼 소송 중인 남편 A씨와의 양육권 항고와 관련한 조정기일이 진행됐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낸 박시연은 현장에 모여있던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급하게 조정실에 들어갔다. 당초 이날은 박유환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소송 조정기일이 열리는 날이었다. 그의 모습은 현장 대기 중이던 취재진들에게 우연히 포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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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법률대리인과 함께 법원에 출석한 박시연은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조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직접 전하며 양육권을 놓고 고
한편,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두 딸을 출산했다. 그는 2000년 미스 서울 미로 데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현재 남편인 A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