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이성경은 자신의 SNS에 “오예 선물 받았다. #나름 머리에 저거 리본 #때리려는 거 아님 #이제 언니는 내 꺼”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 위로 손을 올리고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신혜가 포착돼 있다.
박신혜는 주먹으로 리본 모양을 만든 후 머리 위에 올리며 마치 자신이 ‘선물’인 것처럼 꾸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990년 8월10일 생인 이성경은 생일을 맞아 박신혜의 ‘선물’(?)을 받고 크게 기뻐해 일상 속 빛나는 케미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닥터스’에서 각각 진서우와 유혜정을 연기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촬영장
이들이 활약하는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