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는 10일 37만89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시동을 켰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무너진 터널 속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덕혜옹주’는 이
‘터널’과 같은 날 개봉한 ‘국가대표 2’는 6만1481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9만549명, 박스오피스 6위로 출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