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사격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중계에서는 SBS가 완승을 거머쥐었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50m 권총 결선에서 193.7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이날 리얼타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55분부터 시작한 50m 권총 결선 중계는 SBS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기준으로 10.14%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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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위는 6.59%를 기록한 MBC, 3위는 4.63%를 기록한 KBS2가 차지했다. 지상파 3사를 합친 리얼타임 시청률은 21.36%였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