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구구단이 데뷔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11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구구단은 지난 10일 MBC뮤직 ‘쇼! 챔피언(SHOW Champion)’에서 수록곡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앨범 음악 활동을 공식적으로 끝냈다”고 밝혔다.
구구단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1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2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를 발매하고 데뷔한 구구단은 데뷔한 지 일주일 만에 음악 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9가지 매력을 지닌 9명의 소녀가 모인 극단이라는 뜻의 구구단은 데뷔 작품을 인어공주로 정하고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를 통해 마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실시간 검색어 장악, 예약 앨범 1만 장 매진, 한터차트 실시간 앨범 판매 1위, 가온차트 주간 앨범 판매 2위 등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눈에 띄는 행보로 연일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통해서
한편 구구단은 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돌입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