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유승준의 비자발급 취소 소송 4차 변론이 오늘(12일) 열린다.
12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서는 유승준의 사증 발급 거부 취소 소송 4차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이번 4차 변론은 6월27일 진행 예정이었으나 두 차례나 기일이 변경, 이날 속행하게 됐다.
한편, 미국 시민권 취득과 함께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인 유승준은 2002년 2월 인천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후 13년 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그는 꾸준히 한국 활동에 대한 의사를 내비쳤고,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소재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사증발급거부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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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