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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외신에 따르면 소피 마르소는 지난달 31일 프랑스의 유명 셰프 시릴 리냑과 이탈리아에서 여름 휴가를 함께 보냈다.
이번 이탈리아 휴가에서 소피 마르소는 프랑스 스타셰프인 시릴 리냑과 달콤한 요트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피 마르소의 남자친구인 시릴 리냑은 77년생으로, 잘생긴 외모에 훌륭한 요리 실력을 갖춘 데다 특유의 남서 지방 사투리를 구사하며 꾸밈없는 캐릭터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셰프다.
현재 레스톨랑인 르 꺙지엠(Le Quinzieme), 비스트로 르 샤르도누(Bistoro
그는 자신의 이름을 건 다수의 요리책도 발간한 바 있다.
한편, 소피 마르소는 2014년 프랑스 배우 크리스토퍼 램버트와 결별한 뒤 이렇다 할 열애 소식을 전하지 않았지만, 2년 만에 스타 셰프 시릴 리냑과 염문설에 휩싸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