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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데뷔 첫 소극장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로이킴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 '쉼''을 진행했다. 기타 선율과 피아노 반주로만 소박하게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로이킴은 편안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났다.
공연에서 로이킴은 '봄봄봄', 'Love Love Love', 'Home' 등 자신의 히트곡 뿐 아니라, 데미안 라이스의 'Volcano', '걱정말아요 그대' 등 그때 그때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이나 관객들의 신청곡을 선곡해 20여 곡을 불렀다.
특히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로맨틱 흑기사'로 출연하기도 한 그는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그 시각, 똑같은 복면을 쓰고 경연곡인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불러 팬들을 폭소하게 했다.
로이킴은 5주 동안 총 9회에 걸쳐 총 2700여 명의 관객과 1350분의 솔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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