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의 주역들의 입국 모습이 화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과 배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스타트렉 비욘드’의 수석 엔지니어 ‘스코티’ 역을 맡은 배우 사이먼 페그는 지난 14일 입국해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취재진들의 열띤 취재 열기로 인천국제공항을 뜨겁게 달구었다. 환한 미소로 등장한 사이먼 페그는 특유의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인사로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영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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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입국한 사이먼 페그는 자신의 트위터(@simonpegg)에 “저를 향한 멋진 환영에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당신들의 환영에 저는 할 말을 잃을 정도였습니다”(Thank you for the AMAZING welcome to Seoul. I am speechless at your generosity)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사이먼’이라는 한글 모자를 쓴 사진을 직접 올려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어 15일 오전 4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저스틴 린 감독과 함장 ‘커크’ 역의 크리스 파인과 지휘관 ‘스팍’ 역의 재커리 퀸토는 이른 시간임에도 팬들의 환영 인사를 받으며 입국해 ‘스타트렉 비욘드’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한다.
마지막으로 엔터프라이즈호의 항해사 ‘술루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