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논란? 中 쓰촨성부터 일장기까지

티파니의 일장기 논란과 함께 그의 과거 발언까지 비판의 되상이 되고 있다.

티파니는 15일, 광복절인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멤버들과 함께 찍은 평범한 사진이었지만 논란은 그가 적어둔 이모티콘에서 나왔다.

일본 공연을 기념하며 올린 게시글이었지만, 광복절에 올린 글에 일장기가 포함된 것이 문제였다.

뿐 아니라 욱일승천기가 포함된 스냅챗까지 게재되며 논란은 더욱 커졌고, 티파니는 결국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티파니에 대한 비판 여론은 쉽게 잠들지 않고 있다.

더욱이 과거 티파니는 국가 문제와 관련해 경솔한 발언으로 이미 한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과거 중국 쓰촨성 지진 당시 장나라의 기부 소식을 전하며 “쓰촨성이라고 하니 찬성이가 ‘범아’라고 말하는 모습이 생각났다”고 농담을 해 논란이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