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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19회에서는 세 번째 꿈 계주 제시의 가상 결혼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 ‘오빠쓰’는 하루 동안 연습한 결과라고는 믿을 수 없는 댄스 동작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 잡힌 칼 군무는 물론이고, 요염한 허리 돌리기, 범상치 않는 다운 그루브에 문제의 파닥파닥 댄스까지 12주 동안 연습했던 언니쓰를 무색케 한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제시의 결혼식 축가 무대를 위해 결성된 ‘오빠쓰’의 센터는 다름아닌 남창희.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에서 ‘오빠쓰’ 센터 역할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오빠쓰’의 리더를 맡은 이는 ‘제아’ 동준으로 뛰어난 춤 실력뿐 아니라 꽃미남 비주얼까지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에 하루 만에 ‘언니쓰-Shut Up’ 안무를 마스터하고 있는 ‘오빠쓰’ ‘Shut Up’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언니쓰’에도 존재했던 커다란 구멍이 ‘오빠쓰’에도 존재해 관심이 모아진다. ‘오빠쓰’의 구멍은 바로 래퍼 슬리피. 그는 다운 그르부 동작에서 기린을 연
이외에도 김인석, 송영길은 보기와는 다른 유연함으로 춤꾼에 등극하며 반전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이에 소름 돋는 ‘언니쓰’ 씽크로율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오빠쓰’의 축가 무대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