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한국 법의학 대부’ 서중석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 법의학자로서의 뜨거운 열정을 전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tvN 토크쇼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서 법의학 외길을 걸어 온 서중석 전 국과수 원장이 출연해, 26년간 국과수에 몸담으며 경험한 수많은 사건들과 이에 얽힌 진실들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1991년 국과수에 입사한 이래 4천 건 이상의 부검을 실시했다는 서중석 전 원장은 “처음에는 부검이 적성에 맞지 않았다. 시신에 담긴 억울한 사연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을 지에 대한 두려움도 컸고, 그래서 사직서를 써서 서랍에 두었다”고 털어놓았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 영아 사체 사건’ ‘대전 문화동
서중석 전 국과수 원장의 뜨거운 열정은 16일 오후 7시40분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