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은지원 “이재진과 예능, 설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이재진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제작발표회가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은지원, 이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꽃놀이패’ 2박 3일 녹화를 앞두고 흙길 팀장을 뽑는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에 앞서 은지원은 “안 좋은 건 다 경험해봤는데, 꽃길이 궁금하다”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어 은지원은 “첫 촬영인 만큼 저에겐 뜻 깊다”며 “이재진과 예능을 한다는 자체가 설렌다”며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멤버 하나하나가 새로운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포인트는 누구 하나 의지할 곳이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꽃놀이패’는 네이버 V LIVE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투표를 통해 네티즌들이 직접 연예인 6명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으로 여행을 다니는 흙길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 동안 여행을 즐기게 된다.
기존 멤버인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와 함께할 새로운 멤버로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의 은지원, 이재진을 투입했다. 9월 5일 밤 11시 1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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