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가수 강수지에게 소원 권한을 넘겨주며 자상남의 표본을 보여주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강수지의 깨볶는 연애현장이 공개됐다.
여행지였던 양평에서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사실을 접한 청춘들은 둘을 집에 남겨둔 채 밖으로 나갔다. 열애사실 인정 30분 만에 단 둘이 남겨진 김국진과 강수지는 부끄러움과 어색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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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내기였지만 ‘꽁냥꽁냥’ 애정행각에 더 가까웠다. 내기의 결과 승자는 김국진이었다. 하지만 막상 소원을 부탁하려니 생각나는 것이 없었고, 부끄러워진 김국진은 급하게 “이긴 사람이 진 사람 소원 들어주는 것”이라고 바꿨다.
소원권을 받게
김국진은 “그 소원 접수”라고 말했고, 이에 강수지는 다시 한 번 “그러니까 제 소원은 데이트하자는 거죠”라고 말하면서 사랑에 빠진 연인의 달달함을 보여주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