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10월2일 개최…올해는 MBC에서 본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MBC를 통해서 방영된다.

24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이하 연매협)는 “오는 10월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2016 APAN 스타 어워즈’가 진행된다. 2012년부터 주최해 온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방송 3사를 비롯한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채널 등 모든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고의 드라마 시상식으로 올해 5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올해 연매협은 MBC와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2016 APAN 스타 어워즈’를 개최함과 동시에 이번 시상식을 한국 드라마의 주역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을 빛낸 각국의 스타들까지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확장,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로 공식 한글명칭을 새롭게 했다.

시상 범위를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넓혀 아시아 대중문화예술을 빛낸 각국의 스타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시상이 마련되어 한국과 아시아태평양의 톱스타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변모한다.

한편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오는 10월2일에 진행되며 시상식 실황은 MBC를 통해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