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해외 개봉을 확정했다.
25일 호주·뉴질랜드(15개관) 개봉을 시작으로, 26일 미국·캐나다(36개관), 다음 달 2일 영국(2개관)에서 개봉된다.
이외에도 중국·필리핀·터키·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 판매돼 개봉일을 잡고 있으며, 현재 일본·홍콩·대만·독일·프랑스·스페인 배급사와도 판매 협상 중에 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최근 ‘터널’에 대해 “뻔한 재난영화와 다르다. 인상적인 시각효과는 물론 캐릭터의 매력에 집중한 흥미롭고 독특한 재난영화가 탄생했다”고 평했다.
영국 ‘스크린 데일리’(Screen Daily
‘터널’은 국내에서 개봉 12일 만에 500만명을 넘어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