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조정석의 유방암을 의심하게 됐다.
2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을 은밀히 부른 표나리(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표나리는 이화신의 가슴을 만진 후 "엄마랑 가슴이 똑같다. 유방암일지도 모른다. 우리 엄마가 유방암이셨다. 외할머니도 그랬다. 가족력이 있어서 육개월에 한번씩 병원에 다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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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질투의화신 캡처 |
이화신은 "나 남자다. 사내. 수컷. 너희 외할머니, 엄마, 너 다 여자잖아"라고 말했고 표나리는 "남자는 사람 아니냐. 남자는 가슴 없느냐. 남자랑 여자랑 똑같이 아프댔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