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의캔디’ 장근석, 유인나에 “진한 사랑 하고 싶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장근석이 유인나에 사랑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과 캔디 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근석은 서울 성북구 북악 스카이웨이를 방문해 유인나에게 “계속 통화를 하니까 10년 전부터 알던 사람 같다. 나 여기서 혼자 떠들고 있는데 전혀 외롭지 않다"라고 말했다.
특히 장근석은 유인나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어묵 집에서 밥을 먹었다. 내가 여자 친구가 생긴다면 진짜 여기 오고 싶다. 그 집에 들어가서 밥 먹기 전 제일 먼저 생각난 사람이 너였다"라며 "옛날에는 반짝반짝한 사람이 좋았다. 평범보다는 특별해 보이는 사람. 그런데 지금은 그냥 내 옆에 있을 때 가장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다른 사람을 쳐다보는 시간이 아까울 만큼 진한 사랑을 하고 싶다. 정말 그 사람만 사랑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