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와글와글] 송재림 김소은 재회…“케미 만큼은 최고”

‘우리 갑순이’로 재회한 송재림-김소은 커플에 대한 팬들의 호흥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사옥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송재림은 “김소은이 캐스팅 됐다고 들었을 저는 좋았다. 낯을 많이 가리는데, 우리가 타 방송사에서 사랑도 받고 그걸로 인해서 친하니까 갑돌이 갑순이 연기함에 있어서 이질감이 없더라”며 “시작부터 그랬고 지금도 더 많이 편해지고 해서 서로 하대하는 사이다. 케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소은 역시 “오빠와 드라마로 연기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고, 호흡도 잘 맞더라”며 “10년 차 커플로 나오는데, 뭐 하나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잘 나오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분위기가 좋은 만큼 드라마도 많이 사랑받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9개월간 가상부부로 활약하면서 커플케미를 자랑하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우리 갑순이’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된 송재림과 김소은에 대해 많은 이들은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을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정말 케미 하나만큼은 최고인 것 같다.” “벌써부터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잘 어울리는 커플인 듯” “송재림과 김소은은 연말 베스트커플상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