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알고보니 성유리에게 강아지 분양 ‘남다른 인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경규가 ‘PD이경규가 간다’에 성유리를 직접 섭외했다.
2일 MBC에브리원 측은 ‘PD이경규가 간다’의 첫 녹화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경규와 배우 성유리가 강아지 한 마리를 사이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경규는 강아지에게 뽀뽀를 하려는 듯 입술을 내밀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성유리는 현재 MBC 드라마 ‘몬스터’ 촬영으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상황. 성유리가 ‘PD이경규가 간다’ 첫 촬영 현장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경규 PD는 SBS ‘힐링캠프’ 이후로 오랜만에 만난 성유리를 섭외하기 위해 직접 전화를 걸어 섭외를 성사시켰다는 후문이다.
이경규 PD가 배우 성유리를 섭외하려 나선 이유는 바로 성유리가 데리고 온 강아지 한 마리 때문. 알고 보니 이경규 PD가 성유리에게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알려진 이경규의 강아지 뿌꾸의 새끼 중 한 마리를 분양했던 것.
이경규 PD와 성유리의 만남은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PD이경규가 간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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