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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가요계에 돌아온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 번째 미니앨범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을 발표하는 레드벨벳은 오는 8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상큼발랄한 신스팝 곡인 ‘러시안 룰렛’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을 ‘러시안 룰렛’ 게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특징이다. 오
7일 발매되는 레드벨벳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시안 룰렛'을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된다. 레드벨벳은 지난 1일부터 공식 사이트 등에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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