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김열 결혼 “친구에서 연인으로...믿음 확고해 결심”(공식입장)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현재와 김열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현재 소속사 래몽래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현재가 오는 10월3일 결혼한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현재와 예비신부 김열은 오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지 1년정도 됐다.

양가 부모가 워낙 친한 사이라,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오랜 시간 알아온 만큼 두 사람의 믿음이 확고해 어린 나이라고 할수 있지만 결혼을 결심했다는 설명이다.

김열은 영화 ‘용서는 없다’로 데뷔해 SBS ‘신기생뎐’ ‘드라마의 제왕’ ‘왕의 얼굴’ 등에 출연했다. 이현재는 최근 중국 판타지멜로 영화 '우애동유;(宇愛同游)와 드라마 ‘사미인’ 촬영을 마친 상태. 영화 ‘소시대3’로 한국인 최초 중국 인터넷TV 아이치이 영화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이현재와 김열의 결혼식은 다음 달 10월3일 지인들과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