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의 첫 시상식인 ‘tvN어워즈’의 MC로 강호동과 신동엽이 낙점됐다.
6일 오전 tvN 한 관계자는 “최근 ‘tvN어워즈’의 MC로 강호동과 신동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tvNgo ‘신서유기’ 시리즈에 출연한 바 있으며, 신동엽은 tvN ‘SNL코리아’ 시리즈를 이끌고 있어 tvN과 깊은 인연이 있다.
tvN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8일과 9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tvN1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tvN을 빛낸 스타들의 향연인 ‘어워즈’(Awards)부터 tvN 대표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하는 ‘컨벤션’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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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페스티벌의 일환인 ‘tvN10 어워즈’는 개국
tvN이 10년 동안 선보인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총 망라하여 기존의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형식으로 구성한다. 8월 둘째 주부터 ‘tvN10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직접 어워즈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