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 측 “두 사람이 열애? 현재 본인 확인 중”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확인 중이다.

6일 오후 한 매체는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현재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상우의 소속사와 김소연의 소속사 모두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가화만사성’에서 서지건과 봉해령 역을 맡아 애절한 사랑 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1980년생으로, 지금까지 별다른 열애설 없이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이상우는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후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부탁해요 엄마’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김소연은 1994년 SBS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후 ‘이브의 모든 것’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