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거미가 부른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거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첫사랑, 짝사랑, 끝사랑 모든 사랑의 감정을 소환하는 거미의 새 OST '구르미 그린 달빛'모두 듣고 계시나요? #거미 #GUMMY #구르미그린달빛 #OST #장면들이 #스쳐지나간다 #듣고만있어도 #설렘유발 #내사랑을_그대가_부르면_용기내볼게요 #출근길 #필수 #플레이리스트 #오늘_무한반복은_이곡으로_정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거미가 부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음악감독이었던 개미(강동윤)와 거미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극의 두 주인공 이영(박
보검 분)과 홍라온(김유정 분)의 마음을 그린 메인 테마곡. 잔잔한 전주만으로 드라마의 장면을 환기 시키는 이 곡은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와 갈수록 웅장해지는 오케스트라의 연주, 거미의 애절한 보이스의 향연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의 극대화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