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또 오해영’의 송형욱 PD가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온다.
tvN 관계자는 8일 오후 MBN스타에 “송현욱 PD가 ‘내성적인 보스’(가제)의 연출을 맡았다. 내년도 편성을 목표로 준비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tvN 편성 검토 중에 있다”며 “작가는 ‘연애 말고 결혼’으로 호흡을 맞췄던 주화미 작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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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2년 KBS에 입사한 송현욱 PD는 ‘브레인’(2011) ‘해운대 연인들’(2012) 등을 연출했으며, KBS 퇴사 후에는 tvN ‘연애 말고 결혼’(2014), ‘슈퍼대디 열’(2015), ‘또 오해영’(2016)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