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추석 연휴 전파를 탈 SBS 추석특집 영화 라인업이 공개됐다. 천만관객을 달성한 ‘암살’을 비롯해 ‘뷰티 인사이드’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가 추석 연휴 SBS를 통해 전국의 안방을 찾아간다.
먼저, 영화 ‘암살’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오달수가 출연해 화제가 된 작품으로 작년 7월에 개봉해 누적 관객수 1200만을 돌파한 국민 영화다. 이는 여태까지 국내 개봉된 영화 중 누적관객수 역대 7위의 성적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지 못한 시청자는 SBS 채널을 통해 ‘암살’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암살’은 1933년 일제를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예측할 수 없는 한판승부를 다룬 영화다. 9월17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효주, 박신혜, 이범수, 배성우, 박서준이 출연하며 자고 일어나면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이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여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스토리로, 여태까지 봐온 로맨스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파격적인 신선함을 던져주어 누적관객수 2백만을 돌파함과 동시에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박보영, 정재영 주연으로 직장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연예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