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감독 전인환)가 10월 개봉한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영남과 호남의 구분 없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년에 맞춰 제작된 이번 작품은 ‘김원명’이라는 인물의 시선을 쫓아간다. 그는 현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부조리에 고민하던 중 아버지를 통해 어릴 적 인연을 맺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떠올린다.
노 전 대통령의 업적이나 일대기
앞서 개봉비용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에는 3,137명이 넘는 후원인들이 참여, 1억 2,3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아졌다. '펀딩 21' 프로젝트 사상 최고 금액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