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MBC 추석파일럿 3개 프로 MC 확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MBC 추석특집 3개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
12일 MBC에 따르면 김성주는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 ‘가격측정 토크쇼 머니룸’에 이어 ‘추석특집 닥터고’ 진행자 출연을 확정했다.
‘닥터고’는 의학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신개념 의학 정보쇼로 김성주와 서장훈이 진행을 맡고 박소현, 김새롬, 성대현이 출연해 의학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닥터고’는 척추외과, 정신건강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정신건강과, 한의학 등 각 분야 최고 명의들이 환자를 직접 찾아 모든 것을 관찰한 후 치유 비책을 내놓는 등 유익한 정보를 전한다.
김성주는 ‘아이돌 요리왕’에서 20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과 요리 경연대회를 펼친다. 이어 ‘머니룸’과 의학 정보쇼 ‘닥터고’를 통해 MC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성주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는 “예능프로그램 뿐 아니라 스포츠와 교양, 시사까지 아우를 수 있는 탄탄한 진행 실력을 갖고 있는 점이 김성주의 큰 장점이다”며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추석을 선물해 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닥터고’는 오는 17일 오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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