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아이콘이 ‘iKON JAPAN TOUR 2016’의 첫 공연인 치바 공연을 통해 데뷔 이래 두번째 일본 아레나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아이콘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친 치바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열린 일본 아레나 투어 공연에서 8천여명의 관객과 만났다.
소속사 YG에 따르면 이날 오프닝을 알리는 피아노곡이 흘러나오고 멤버들이 등장하자 공연장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오프닝이 끝날 무렵 멤버 비아이의 ‘Party People!’의 신호에 맞춰 오는 28일 일본에서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싱글 ‘DUMB&DUMBER’가 흘러나오자 팬들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이번 공연에서 아이콘은 데뷔 하프앨범 ‘WELCOME BACK’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리듬타’의 록 버전과 웜업 싱글 ‘취향저격’을 비롯 ‘오늘 뭐해’, 한국 미 발표곡인 ‘LOVE ME’와 ‘SINOSIJAK REMIX’ 등 데뷔 전의 인기곡들을 선보였다. 최근 아이콘의 멤버 바비와 유닛 ‘MOBB’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함께 ‘붐벼’ 무대를 선보였다.
치바 공연에서 두번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