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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최근 랩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효진은 13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 상금 획득에 도전한다.
김효진은 최근 녹화에서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있었다”며 “건강하게 해소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랩이 참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어 “랩이 어린 친구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랩을 하기엔 내 나이가 가장 좋다”며 “삶의 굴곡과 한이 있는 사람들이 뱉어내는 카타르시스가 있다. 남편에 대한 얘기를 적어서 랩하고 풀면 남편에게 미안해지고는 한다”며 ‘남편 디스 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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