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라미란이 힙합계 신흥 강자로 등극, 치타여사의 힙합 스웩을 마음껏 뽐낼 것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의 22회에서는 특별 꿈 계주로 발탁된 배구여제 김연경과 함께 래퍼에 도전하는 언니쓰의 고군분투 '래퍼 도전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라미란이 힙합 여전사 제시의 기립박수를 자아내는 랩 실력을 뽐내며 에이스에 등극해 눈길을 끈다. 라미란은 걸그룹 프로젝트 '언니쓰'에서도 놀라운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기에 그의 랩 실력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스틸 속 라미란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힙합 패션을 장착해 힙합 스웩을 과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라미란의 트레이드 마크인 치타무늬 코트부터 힙합 간지를 완성시키는 목걸이, 선글라스, 모자까지. 비주얼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힙합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와 과연 어떤 랩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곧 이어 라미란은 거침없는 플로우와 재치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수액 스타일’ 랩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라미란의 랩을 본 제시는 탄성을 지르며 기립박수를 쳤고 "언니 훅을 만들어 냈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라미란은 "아 이게 훅이야?"라며 뼛속부터 타고난 래퍼임을 인증했다는 후문. 이에 모두를 감탄케 한 라미란의 랩 실력에 궁금증이
제작진 측은 "라미란이 워낙 끼와 재능이 많은 출연자이기에 어느 정도 기대가 있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에 모두 깜짝 놀랐다"며 "배구 선수 김연경과 멤버들의 파격적인 래퍼 변신은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별 꿈 계주 김연경의 래퍼 도전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