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연휴 마지막날...평소보다 덜 막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 덜 막힐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국 주요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한 상태.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4시간20분, 목포에서 3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광주에서는 3시간, 대구에서 3시간23분, 대전에서 1시간30분, 강릉에서 2시간20분이 소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도로공사는 자정까지 약 32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25만대가 추가로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