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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8회에서 복선녀(라미란 분)는 자신의 거짓말로 시장 내 상인들과 사이가 틀어지자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셨다. 이에 배삼도(차인표 분)가 취한 선녀를 업고서 집으로 향했고, 선녀는 상인들과 싸울 때 자신의 편을 들어준
삼도는 선녀를 달래어 먼저 상인들에게 사과하기를 권유했고, 선녀는 상인들을 찾아가 멋쩍게 치킨으로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며 화해했다. 또 서울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시장을 찾은 선녀는 상인들이 깜짝 선물한 공로패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