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부터 서현진까지’…‘낭만닥터 김사부’ 초호화 라인업 완성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이하 ‘낭만닥터’)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낭만닥터’ 측은 22일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주현, 진경, 임원희 등이 ‘낭만닥터’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낭만닥터’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함께 성장하는 의사들의 얘기를 담은 메디컬 드라마다. 특히 한석규가 이번 작품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하는 터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연석은 세상에서 수술이 제일 쉬운 외과의사 강동주 역으로 나선다. 그는 전국 수석으로 전문의를 따내 ‘금수저’처럼 살지만, 알고보면 ‘흙수저’ 출신.

또한 서현진은 따뜻한 성품과 아픔을 지닌 열혈 외과의사 윤서정으로 변신한다.

이밖에도 주현, 진경, 임원희 등 신스틸러들이 총출동해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을 비롯해 최고의 배우들이 ‘낭만닥터’를 위해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라며 “베테랑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낭만닥터’는 오는 11월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