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조재현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겐 자신의 감독 데뷔작 '나홀로 휴가'을 권하지 않았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조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재현은 자신이 만든 ‘나홀로 휴가’에 대해 “평범한 남자가 행복하게 사는 도덕적인 얘기가 아니다. 예비 신부가 그 영화를 본 거다. '결혼을 보름 앞두고 이 영화를 봤는데 앞으로 남편을 어떻게 믿어야 할지 막막하다'고 해서 제가 '죄송하다'고 했다. 결혼을 앞둔 분들은 이 영화 관람을 피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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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재현이 각본, 연출을 맡은 '나홀로 휴가'에는 박혁권, 윤주, 이준혁 등이 출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