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주지훈이 10년 전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궁’에 대해 언급했다.
주지훈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10년 전에 방영했던 드라마 ‘궁’에 대한 지금의 소회를 묻자 “지금 (‘궁’을) 보면 풋풋하다”고 운을 뗐다.
이날 주지훈은 “요즘은 내 마음이 성장한 것 같다. 예전에는 ‘궁’을 진짜 못 봤었다. 근데 지금 보면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그런 나를 보면서 놀랐다. 여유가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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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어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만 할 수 있는 걸 조금 더 할 걸 그런 생각이 든다. 돌이켜보면 ‘궁’ 이후로 (하이틴류의 드라마를) 안
한편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