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본명 최성희)가 목하 열애 중이다. 사랑에 빠진 바다에 대해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다는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했다. 멤버들의 이니셜을 따서 만든 S.E.S에서 첫 번째 S를 담당한 바다는 속 시원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바다는 솔로가수로 전향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무대로도 진출해 끼를 발산했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노트르담 드 파리’, ‘미녀는 괴로워’ ‘브로드웨이 42번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굵직한 뮤지컬에 주연을 맡으면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바다의 소속사 디오션 관계자는 25일 바다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9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성당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 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들었다. 결혼은 아직 조심스러운 부분이며,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