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KBS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에서 하차하면서 프로그램도 폐지 수순을 밟는다.
이특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이특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더이상 라디오 진행을 지속하기 힘들어 몇개월 전부터 하차 의사를 제작진에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슈키라' 10주년까지 잘 마무리하고, 이번 주까지 방송하는 것으로 제작진과 논의 끝
이날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슈키라'는 최근 폐지를 결정하고, 이특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슈키라'는 지난 2006년 첫 방송을 시작한 뒤 매일 오후 10시 청취자와 만났다. 지난 달 21일에는 방송 10주년을 맞기도 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